바야흐로 선선하고 습기 없는 바람이 피부를 스치는 9월, 풍부한 영양이 담긴 오일을 바르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드럽고 매끈하게 가꿔줄 오일을 모았다.
FACE
프로 콜라겐 마린 오일
파디나 파보니카, 클로렐라 등 해양에서 추출한 성분이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페이스 오일. 꾸준히 사용하면 탄력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엘레미스.
로즈 드 메이 페이스 오일
1년 중 오직 5월에만 추출할 수 있는 로즈 드 메이 성분이 강력한 보습은 물론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 풍부한 보습력을 자랑하지만 물처럼 가벼운 제형이라 빠르게 흡수되며 끈적이거나 겉돌지 않는 것이 장점. 샹테카이.
비건 오일 세럼
비타민, 오메가 3, 오메가 6가 풍부한 노르딕 오트 오일, 스웨디시 카놀라 오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며 시어버터 성분이 피붓결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물처럼 가볍고 산뜻한 제형으로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하기에 좋다. 이든미네랄.
블랙 로즈 프리셔스 페이스 오일
파디나 파보니카 추출물이 히알루론산 합성을 촉진해 피부 수분 함량을 높이고 불가리아 로즈, 카멜리나 오일, 플럼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페이스 오일. 고농축 제형이며 극건성 피부에 추천한다. 시슬리.
시크릿 오일
8가지 식물 성분과 골든 모르티 발효 오일TM 성분이 피부 깊은 곳까지 빈틈없이 흡수되어 보습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한다.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숨 37°.
BODY & HAIR
AQ 트리트먼트 바디 오일
아마씨 오일이 보디에 풍부한 영양을 선사하며 윤기를 부여한다. 마치 에센스를 바른 듯한 느낌의 산뜻한 제형이 장점이며 은은한 월하미인 향이 기분 전환 효과를 선사한다. 데코르테.
미스 디올 프레쉬 로즈 오일
센티폴리아 로즈 워터가 보디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장미와 은방울꽃 그리고 파우더 향이 어우러지며 우아한 향을 전한다. 향수보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기가 하루 종일 온몸에 맴돈다. 디올.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오일
오렌지를 시작으로 재스민, 로즈로 이어지다가 파촐리와 베티베르의 감각적인 향이 여운을 남기는 보디 오일. 보디를 즉각적으로 매끄럽게 하는 것은 물론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샤넬.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헤이즐넛 오일, 로즈메리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보디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한다. 헤어와 보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흡수되어 묻어나거나 끈적이지 않으며, 한 번만 발라도 수분과 윤기를 유지할 수 있다. 티르티르.
ASSISTANT 이다희 COOPERATION 데코르테(080-568-3111), 디올(080-342-9500), 샤넬(080-332-2700), 샹테카이(517-0902), 숨37°(080-023-7007), 시슬리(080-549-0216), 엘레미스 (2054-0500), 이든미네랄(6956-0469), 티르티르(1522-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