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숙성의 시간을 거쳐 달콤함을 입은 위스키, 내 입맛에 맞는 달콤함은 어디서 왔을까.
Roasting Malt
몰트 표면을 강한 열에 로스팅해서 초콜릿색을 띠게 만든 뒤 양조하는 방법. ‘초콜릿 몰트’ 라고도 한다. 에스프레소 향과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 풍미가 우아하게 느껴진다.
GLENMORANGIE SIGNET
그윽한 커피의 풍미와 초콜릿 향이 매력적이다.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 향신료와 살구, 오렌지 향이 은은하게 번진다. 모엣 헤네시.
Oloroso Sherry Cask
부드럽고 농밀한 스페인 올로로소 셰리 와인의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쳤다. 캐러멜과 시나몬의 따스한 향이 입혀져 달콤한 여운을 책임진다.
ABERLOUR 12YO
달콤한 셰리의 풍미와 초콜릿, 토피, 시나몬 향을 균형 있게 지녔다.셰리와 아메리칸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을 메링Marring한 더블 캐스크 방식을 사용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GLENROTHES 12YO
100%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한 위스키로 바닐라의 부드러운 향, 바나나와 멜론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다. 디앤피 스피리츠.
American Cask
다른 위스키에 비해 당도가 높고 목넘김이 부드럽다. 플로럴, 붉은 과일 계열의 향이 약간의 산미와 함께 여실히 전달된다.
BALLANTINE’S SINGLE MALT ‘THE GLENBURGIE’ 15YO
꿀 같은 황금색 술에서 잘 익은 사과와 벌집의 달콤한 부드러움이 짙게 퍼진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BALVENIE ‘THE SECOND RED’ ROSE 21 YO
블랙베리와 잘 익은 복숭아의 조합이 강렬하고 생동감 있는 달콤함을 선사한다. 붉은 장미를 닮은 위스키의 빛깔이 매혹적이다.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코리아.
French Cognac Cask
프랑스의 고급 코냑을 담았던 희귀한 캐스크에 위스키를 숙성한다면? 갓 구운 빵, 크림 페이스트리류의 풍부한 보디감과 달콤함이 휘몰아친다.
GLENFIDDICH 26 YEARS GRANDE COURONNE
위스키 원액을 프렌치 코냑 캐스크로 옮겨 2년간 추가 숙성했다.오크의 달콤함이 버터리한 페이스트리의 부드럽고 진한 향으로 가미되었다.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코리아.
ALFRED GIRAUD HERITAGE
최소 30년 이상 코냑을 숙성한 코냑 캐스크에서 숙성한다. 코냑의 과즙 향과 스파이스함은 물론, 갓구운 빵과 바닐라 향이 풍부한 맛을 책임진다. 디앤피 스피리츠.
스타일리스트 전예별 | 제품 협조 디앤피 스피리츠(757-4600), 모엣 헤네시(2188-5100),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코리아(2152-1600), 페르노리카 코리아(3466-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