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거품이 온몸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1차원적인 기능을 넘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은은한 향기를 전하기도 한다.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하나의 조각품 같은 비누의 향연.
(위에서부터 시계방향)
트윌리 데르메스 퍼퓸드 솝
진저, 투베로즈 그리고 샌들우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향을 전하는 퍼퓸드 솝. 욕실에 그대로 두면 은은하고 섬세한 향이 공간 전체에 퍼진다. 에르메스.
싸봉 뿌흐 르 비싸쥐
60일간 낮은 온도에서 숙성하고 건조해 완성하는 클렌징 솝. 로즈 워터와 로즈힙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해 클렌징 후에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된다. 뽀아레.
N°5 솝
샤넬을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향수 ‘N°5’의 향을 그대로 담은 비누로, 크림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낸다. 장미와 재스민이 어우러진 관능적인 향을 간직했다. 샤넬.
어벤투스 퍼퓸드 소프
달콤한 블랙 커런트 향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 퍼퓸드 솝. 글리세린을 풍부하게 함유해 클렌징 후에도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하다. 크리드.
시나끄티프 사본
모란 추출물,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풍성한 거품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비누. 세안 후에 은은하게 남는 로즈 향도 매력적이다. 끌레드뽀 보떼.
솝 바 로즈
핑크 페퍼콘을 시작으로 라즈베리와 장미가 이어지며 풍부한 파촐리와 화이트 머스크로 마무리되는 향. 향수 못지않은 풍성한 장미 향을 남긴다. 바이레도.
(위에서부터 시계방향)
상탈 33 바 솝
풍성한 거품이 온몸을 감싸는 보디 솝. 올리브 오일, 시어버터 등 식물 성분이 샤워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스모키하면서 따뜻한 향이 하루 종일 은은하게 감돈다. 르 라보.
바디 클렌징 슬랩
세안은 물론 샤워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비누. 라임 오일, 일랑일랑 오일이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시어버터가 수분과 영양을 더해 부드럽게 가꿔준다. 이솝.
솝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내는 동시에, 라임과 바질이 어우러진 상쾌한 향을 남긴다. 공간에 두는 것만으로도 룸 프레그런스 못지않은 방향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조 말론 런던.
사포네 라떼 로사
야자수와 코코넛 오일을 함유한 덕에 세안 후에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마주할 수 있는 세안 비누. 19세기에 비누가 만들어지던 방식 그대로 60일간의 숙성을 거쳐 수작업을 통해 완성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솝 바 세이지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내고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세이지 오일을 함유한 보디 & 핸드 솝. 클렌징 후에도 피부가 땅기지 않고 편안하다. 라부르켓.
이솝 ‘바디 클렌징 슬랩’은 보디 워시와 함께 사용하면 오랜 시간 보습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제품 협조 끌레드뽀 보떼(080-564-7700), 라부르켓(1644-4490), 바이레도(3479-1688), 뽀아레(310-5025), 산타 마리아 노벨라(6002-3133), 샤넬(080-332-2700), 에르메스(310-5174), 이솝(1800-1987), 조 말론 런던(3440-2750), 르 라보(3440-2591), 크리드(6905-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