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더워도 자연을 갈망하며 산과 바다로 떠나는 계절. 야외 활동을 한 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피부 상태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강렬한 자극으로 한껏 예민해졌을 테니까.
즉각적이고 충분한 수분 충전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 온도가 급상승하고, 피지 분비량 또한 급격히 증가할 뿐 아니라 땀이 많이 나기에 수분 손실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전략적인 보습 공급이 필요하다.
(왼쪽부터)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갈아만든 워시오프 마스크
바닷바람을 견디고 자란 강화 쑥 성분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70g, 1만 5천 원.
연작 카밍&컴포팅 크림
청량한 젤 타입 텍스처가 민감해진 피부에 빠르고 산뜻하게 수분을 공급해준다. 60ml, 4만 8천 원.
라이크와이즈 수퍼차지 워터 젤
가볍고 청량한 사용감의 젤 타입 크림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수분 충전 효과를 발휘한다. 50ml, 3만 4천 원.
시오리스 캄 미 다운 크림
문경 유기농 오미자 추출물이 피부에 빈틈없이 수분층을 쌓고 칼렌둘라꽃 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피부 결 정돈에 도움을 준다. 50ml, 2만 8천 원.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
신선한 장미꽃 3.5톤에서 수증기 증류 추출법을 통해 1kg만 얻을 수 있는 진귀한 로즈 오일과 꽃잎이 피부 활력을 되찾아준다. 100ml, 8만 원대.
이솝 이미디에이트 모이스처 페이셜 하이드로졸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수분감을 제공한다. 향기롭고 산뜻한 허브 향기도 장점. 50ml, 3만 1천 원.
꼬달리 뷰티 엘릭시르
스프레이 타입의 에센스로 부스터, 쿨링 미스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수분과 영양을 즉각적으로 공급해준다. 30ml, 1만 8천 원.
보습 다음엔 영양 공급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진 피부가 다시 건강한 광채를 머금기 위해서는 보습을 충분히 한 이후 적당한 유분감을 채워주어야 한다. 피부에 보호막을 씌워줄 오일이나 미백 기능의 세럼을 활용할 것.
데코르테 프라임 라떼 에센셜 컨센트레이트 크림
영양과 보습 성분이 가득한 아보카도 오일을 듬뿍 함유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추어준다. 40g, 5만 5천 원대.
뽀아레 로브 로씨옹
미스트 타입의 산뜻한 수분 토너로, 스위스 온천수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가꾸어준다. 130ml, 11만 9천 원.
끌레드뽀 보떼 더 세럼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극대화해 외부의 다양한 자극에 상처받은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30ml, 19만 5천 원대.
피부를 진정시키는 시원한 물
피부에 열감이 느껴진다면 일광 화상의 전조 증상이기 때문에 바로 피부를 쿨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피부에 얼음을 직접 대기보단 찬물이나 워터리한 제품을 적신 패드를 대는 것이 좋다.
우랑 시카 수딩 앰플
유기농 병풀잎을 증류해 얻은 추출물을 함유해 진정 효과가 뛰어나며 자극받은 피부를 회복시킨다. 35ml, 4만 9천 원.
쏘내추럴 쏘 비건 노니 토너
슈퍼푸드인 노니 열매 추출물을 84% 함유해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150ml, 2만 4천 원.
오노마 하이드라버스터 에센스
여덟 가지 히알루론산이 다각도로 작용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35ml, 4만 2천 원.
손상된 두피와 모발의 복구가 필요해
모발에 가려져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햇빛으로 인해 가장 심한 자극을 받는 부위가 바로 두피다. 또 자외선과 바다의 염분은 모발 탈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모발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시슬리 헤어 리추얼 리바이탈라이징 포티파잉 세럼
각종 미네랄, 비타민 성분이 두피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모근 강화를 도와주는 두피 전문 케어 세럼. 60ml, 22만 5천 원.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샴푸
두피 자극을 눈에 띄게 감소해주고, 비타민 B5 성분이 건조한 모발에 보습을 부여한다. 200ml, 가격 미정.
벨레다 리바이탈라이징 헤어 토닉
두피의 유ㆍ수분 균형을 유지해주면서 상쾌함을 전달해하고, 모근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190ml, 2만 원대.
거칠어지기 쉬운 보디 피부 잠재우기
자극받은 보디 피부에 얇은 막이 생기면서 각질이 일어나기 전에 오일과 미스트로 수분막을 씌워준다.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함유된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손상된 피부 회복에 더욱 효과적이다.
모로칸오일 드라이 바디 오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르간과 올리브, 아보카도 오일이 건조한 부위를 진정시키며 피부 촉감을 개선해준다. 50ml, 3만 7천 원.
딥티크 프레셔스 오일 포 바디 앤 바쓰
달콤한 아몬드 오일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마카다미아 오일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125ml, 10만 원.
디올 쟈도르 바디 미스트
공기처럼 가볍게 분사되며, 보디 피부에 섬세하고 상쾌한 향을 선사한다. 100ml,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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