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퀴어 프라이드가 펼쳐지는 6월을 맞이해 곳곳에서 LGBTQ+ 커뮤니티의 상징인 무지개를 적용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제품만 모아봤다.
애플와치 프라이드 에디션
애플은 2016년부터 LGBTQ+ 커뮤니티를 지지하기 위해 매년 프라이드 에디션 밴드를 선보인다. 올해는 기존 무지개색에 블랙, 트렌스젠더 등의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컬러를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Apple
리복 클럽C 프라이드 슈즈
리복 사내 LGBTQIA+ 커뮤니티가 직접 디자인한 러브 프라이드 컬렉션이다. 어린이용과 유아용 사이즈까지 구비했다. ©Reebok
무지개 마스크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 슬로건으로 “차별의 시대를 불태워라”를 내건 서울퀴어문화조직위원회에서 선보이는 굿즈다. 마스크가 생필품이 되면서 이를 굿즈로 제작하는 행사가 부쩍 늘었는데 그중 무지개 마스크가 가장 소장 가치가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