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디자인 관련 콘셉트 스토어와 온라인 현대미술 갤러리를 운영중인 아멜리 뒤 샬라드Amélie가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숙박 시설 ‘앙브로아즈Ambroise’를 마레 지구와 생 제르맹 데 프레에 오픈했다. 이곳은 갤러리를 방문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공간인 동시에 개인에 맞춘 예술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해 특별하다. 아름다운 장소와 물건만을 선호하는 취향을 가진 여행자에게 독특한 예술 체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자이너 가구와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채워진 130 m² 의 복층 공간은 파리의 여느 호텔과 다르게 매우 넓으며 자연주의 소재를 사용한 가구와 소품들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간에 놓여진 가구와 오브제, 아트웍은 모두 구입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네가지 요소(시각la vue, 촉각le toucher, 웰빙le bien-être, 예술l’art)를 갖춘 ‘앙브로아즈’는 생 제르망 데 프레와 마레를 시작으로 몽마르트와 남쪽의 프로방스 지점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ambroise-collec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