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피치 퍼즈’. 포근한 느낌으로 가득한 복숭앗빛의 색조가 얼굴을 가득 물들였다.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SHADE EYES
피치 브라운 섀도로 눈매와 눈두덩에 음영을 만든 후, 피치 코럴 섀도를 잘게 부수어 눈가에 얹어 컬러를 은은하게 더했다.
EMPHASIZE COLOR
콧대에 진한 컬러의 피치 코럴을 바른 뒤 눈매를 따라 그러데이션으로 발랐다. 여기에 골드 섀도를 눈두덩과 눈머리에 발라 마무리했다.
BLOOMING CHEEK
복숭앗빛이 도는 블러셔를 눈꼬리부터 번져 내려오듯 발라 볼 전체를 물들였다. 골드빛 하이라이터를 광대뼈 주위와 눈머리에 올려 입체감을 더했다. 얇은 소재의 톱은 아르켓.
FLARE PEACH
짙은 다홍색의 섀도를 관자놀이 부근에 퍼지듯 발라 마치 불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입술은 은은한 피치 컬러로 마무리했다.
SPARKLING GLITTERS
피치 브라운 섀도로 아이홀 전체에 깊게 음영을 넣은 후 골드 글리터 섀도를 눈두덩에 얹어 화려함을 더했다. 양 볼은 레드부터 오렌지 컬러로 이어지도록 그러데이션해 발랐다. 크림 컬러의 원피스는 앤아더스토리즈.
JUST LIPS
다홍색 컬러를 입술 안쪽에 바르고 피치 코럴 컬러를 바깥쪽에 발라 안에서부터 퍼지는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립 컬러와 같은 컬러를 양 볼과 콧잔등에 가볍게 발라 통일성을 더했다.
MODEL 크리스 HAIR 박규빈 MAKEUP 임정인 ASSISTANT 천민경 COOPERATION 아르켓(1522-0176), 앤아더스토리즈(1800-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