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멋스러운 데님이지만, 쪽빛처럼 푸르른 청 소재는 지금 가장 빛난다.
1 중청색의 야구 모자. 멀버리 나무 로고가 새겨진 가죽 패치가 돋보인다. 20만 원, 멀버리(02-2018-1439).
2 브랜드 시그너처인 메탈 스터드로 장식한 락스터드 스파이크 데님 숄더백. 진청 소재에 맞춘 톤온톤 스티칭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돋보이고, 탈착형 가죽 스트랩 및 체인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 보디백, 핸드백 등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3백57만 원, 발렌티노 가라바니 (02-2015-4655).
3 두 가지 색 데님에 프린지 디테일을 더한 T 타임리스 호보 백 미디엄. 아이코닉한 T 타임리스 메탈 펜던트와 가죽 플랫 핸들로 포인트를 더했다. 2백58만 5천 원, 토즈(02-3438-6008).
4 자연스럽게 색이 바랜 듯한 데님 소재의 G Cube 데님 뮬. G 큐브 조각을 쌓은 것 같은 실버 힐이 시크한 매력을 배가한다. 가격 미정, 지방시(02-3479-6137).
5 밝은 하늘빛이 은은한 호보 백 펜디그라피 스몰. 펜디 로고 패턴 및 가죽 스트랩으로 디테일을 더하고, 가방 밑면에 메탈 펜디 레터링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3백59만 원, 펜디(02-544-1925).
6 연청부터 진청까지 다양한 컬러의 데님 조각으로 장식한 패치워크 데님 NS1 슬립온 스니커즈. 옆 부분은 로고와 유연한 고무 솔을 더해 마감했다. 1백22만 원, 돌체앤가바나(02-3442-6888).
7 챙 끝이 해진 듯한 프레이 디테일이 살아 있는 프레이드 피셔맨 햇. 로에베 로고가 프린트된 캔버스 스트랩이 귀여운 매력을 더한다. 83만 원, 로에베(02-3213-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