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머무는 공간마저 향기롭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가 트렌드의 정점에 서 있다. 일상생활을 향기롭고 풍요롭게 하는 6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한다. 

 

 

 

TOILET PAPER BEAUTY 
아티스트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과 사진작가 피에르파울로 페라리Pierpaolo Ferrari가 함께 만드는 아티스틱 매거진 <토일렛 페이퍼>에서 전개하는 ‘토일렛 페이퍼 뷰티’. ‘열정과 헌신 그리고 재미를 전달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독창적인 비주얼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인다. 브랜드 시그너처 이미지를 새긴 핸드크림은 물론 공간을 포근하고 향기롭게 하는 홈 프레그런스, 보디와 헤어 제품까지, 일상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패키지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HINOK 
‘지구가 건강해야 우리 모두가 건강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는 ‘희녹’. 브랜드의 시작은 제주 한라산 아래, 아라동의 편백나무 숲이었다. 항균과 탈취 효과를 지닌 피톤치드를 내뿜는 편백나무로 가득한 곳을 발견한 것. 희녹은 편백나무를 훼손하지 않고 잘 자라도록 가지치기를 하면서 이때 버려지는 나뭇가지와 잎을 모아 원료로 사용한다. 100% 제주 편백수를 사용한 탈취제, 살균 효과가 있는 룸 스프레이, 저자극 세탁 세제, 저자극 핸드 워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NU TEXTURE 
스킨케어의 본질은 화장품의 ‘제형’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텍스처를 구현하는 브랜드 ‘누텍스처’. 누텍스처는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최상의 제형을 구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인공색소, 방부제 등 유해 성분은 완전히 배제하며 오직 유효성이 입증된 식물 유래 성분만을 사용한다. 누텍스처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통한 3단계 스킨케어 리추얼을 제시한다. 세정, 정화, 수분 공급이 바로 3단계 스킨케어 리추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스킨케어 라인과 보디 워시, 스크럽, 로션 등 보디라인으로 구성된다. 누텍스처의 모든 제품은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짐작할 수 없는 감각적인 제형도 매력적이지만, 오감을 자극하는 은은한 향기 역시 일품이다. 

 

 

 

BARNEYS NEWYORK BEAUTY 
럭셔리 뷰티 & 웰니스를 표방하는 ‘바니스뉴욕 뷰티’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향기로운 일상을 위한 보디케어 라인, 이너 뷰티를 위한 에너지 드링크 라인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채로운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중 감각적인 향기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풍요롭게 하는, 대자연에서 영감받은 ‘퍼스널 케어’ 라인이 특히 인기. 시트러스 플로럴, 아로마틱 그린, 플로럴 우디까지 3가지 향으로 이루어진 보디 워시, 보디로션 그리고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의 핸드크림이 일상을 풍요롭게 한다.

 

 

 

NONFICTION 
‘논픽션’은 혼란스러운 외부 환경을 벗어나 내면과 마주하는 고요한 리추얼을 추구한다. 최상의 원료와 섬세한 조향으로 완성한 보디 워시, 보디로션,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일상 속 뷰티 리추얼을 제안하는 논픽션에서 최근 ‘홈 프레그런스’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공간을 위한 언어’를 콘셉트로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수많은 공간을 더욱 감각적으로 바꿔줄 캔들과 룸 스프레이로 구성된다.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각각의 시간과 공간을 테마로 한 ‘홈 프레그런스’ 컬렉션은 초여름의 달콤한 공기를 표현한 ‘테이블 게스트’, 샌들우드의 부드러운 향을 전하는 ‘피스토크’ 그리고 벽난로 주변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기운을 표현한 ‘랍상송’으로 이루어지며 원하는 공간의 무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RBOW 
아티스틱한 바이브가 가득 느껴지는 패키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보우’. 아트 디렉터 출신 김소형 대표의 손끝에서 탄생한 이 브랜드는 ‘일상을 아티스틱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패키지 하나하나에 아트의 감성을 더했다. 캔버스 위에 드로잉, 콜라주 기법 등을 활용해 디자인을 완성한 것. 아티스틱한 패키지 못지않게 향 역시 매력적이다. 페퍼, 카르다몸 등이 어우러지는 ‘댄스 & 밸런스’, 가이악 우드향을 담은 ‘라이츠 온 오브제’, 재스민과 베티베르가 조화를 이루는 ‘O.A.C’, 풀숲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이 연상되는 ‘넘버 더 스타즈’, 시더와 샌들우드 그리고 바닐라가 따스한 분위기를 전하는 ‘우프’까지 5가지 향으로 이루어진다. 

 

ASSISTANT 김은채 COOPERATION 논픽션(1666-7891), 누텍스처(070-8787-6008), 바니스뉴욕 뷰티(1644-3456), 알보우(070-4779-4567), 토일렛 페이퍼 뷰티(1899-3165), 희녹(070-418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