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적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소셜 네트워크상에는 ‘#집콕’이라는 해시태그가 눈에 두드러진다. 새벽 배송과 넷플릭스, 게임, 식물 키우기 등 최근 두드러지는 새로운 트렌드에 다양한 라운지 패션도 빼놓을 수 없다.
크롭트 니트 카디건은 미우 미우. 블랙 브라 톱은 구찌. 잔잔한 꽃무늬 패턴의 팬츠는 누메로벤투노. 체인 디테일의 아이웨어는 샤넬. 실버 링 모두 빈티지 헐리우드.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의 모로코 편은 루이 비통. 주황색 ‘브레드’ 소파는 헤버싯.
원피스 수영복과 실크 셔츠 세트업, 뱅글과 발목에 묶은 나노 사이즈의 실크 스카프 모두 에르메스. 크림, 블루 색상의 ‘피규어’ 스툴 모두 해버싯. 바다 풍경을 카메라 렌즈에 담은 한수연 작가의 작품 <이어진 선>.
셔링 디테일로 풍성함을 더한 오프 숄더 롬퍼는 발렌티노. 플로럴 패턴의 타이츠는 8 몽클레르 리차드 퀸. 머리에 묶어 연출한 실크 스카프는 에르메스.
화려하고 낭만적인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바로크 프린트의 실크 저지 재킷은 폴로 랄프 로렌. 러플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슬립 드레스는 베르니스. 네온 색상의 도형들이 앙증맞게 자리한 카펫과 로켓 쿠션은 모두 로레나카날 by 이르마홈.
브랜드 로고를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편안한 실루엣의 실크 재킷과 팬츠 모두 샤넬. 아이보리색의 헤어밴드는 구찌. 비즈 브레이슬릿 모두 빈티지 헐리우드. 테이블은 해버싯.
그레이 컬러 반팔 니트 톱은 프라다. 은은한 모노그램 패턴의 옐로 와이드 팬츠는 구찌. 빨간색 비즈 장식의 후프 이어링은 빈티지 헐리우드. 블랙 상판의 ‘워크’ 테이블과 그린 컬러 ‘안톤’ 체어는 모두 해버싯.
모델 디아나 (@모델 디렉터스) 세트 스타일리스트 최다혜 | 어시스턴트 유승지, 김주환 제품 협조 8 몽클레르 리차드 퀸(02-514-0900), 구찌(1577-1921), 누메로벤투노(517-4789),루이 비통(3432-1854), 미우 미우(3218-5331), 발렌티노(2015-4653), 베르니스(3438-9100), 빈티지 헐리우드(6224-2203), 샤넬(080-200-2700), 에르메스(542-6622), 폴로 랄프 로렌(6004-0223), 프라다(3218-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