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우러지되, 흔한 조명은 싫다면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 브랜드의 조명 리스트를 참고할 것.
유리구슬처럼 투명하고 영롱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 랜덤 솔로 조명은 로데스 제품으로 W아카이브(0507-1368-2782).
새하얀 찹쌀떡에서 영감을 받아 말랑말랑할 것만 같은 동그란 모양을 구현한 모찌 펜던트는 아고 라이팅 제품으로 메종 아카이브(02-772-3954).
흙, 원목, 금속 등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들이 조화를 이룬 천장 조명은 디바제(02-599-4712).
몽글몽글 납작한 눈사람을 닮은 유리구로 재미를 더한 탁상 조명. 불이 꺼진 낮에도 복숭아빛 컬러가 매력을 발산한다. 일광전구(053-581-1079).
크기가 서로 다른 반구가 합쳐진 단정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가 조화로운 플라워팟 데스크 조명은 앤트레디션 제품으로 카인드스페이스(kindspace.co.kr)
지문이 찍히거나 긁히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미나 램프는 총 아홉 가지 색상의 라이팅 모드를 지원한다. 렉슨 제품으로 아라온(070-4163-7108).
여러 개의 직선이 만나 3차원 조형물을 만들어낸 스탠드 조명은 스피아노(031-908-8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