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했고 지금도 많은 전쟁 피해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디자이너들은 그래픽으로 지지와 연대의 목소리를 전하는 중이다.
랜딩 페이지
매뉴얼 그래픽스는 웹사이트를 우크라이나의 국기로 바꾸며 지지와 연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랜딩페이지의 검은 원은 매뉴얼 그래픽스의 그래픽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디자인 매뉴얼 그래픽스
NO WAR, UKRAINE
러시아가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입장을 강렬한 서체로 표현했다. 레드 컬러에 볼드하고 기하학적인 라틴 서체에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것. 평화로웠던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베이지 컬러와 확연한 대비를 이룬다.
디자인 김효진
EYES — STOP WAR
그래픽 디자이너 이화영이 꾸준히 선보이는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 ‘아이즈’가 우크라이나의 컬러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더 이상 생명의 희생이 없도록,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디자인 이화영(BOWYER)
Unity for Ukraine
뉴욕의 디자인 스튜디오 펜타그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의지를 담은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있는 동료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유엔난민기구를 통한 기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자인 해리 피어스(펜타그램) ©Harry Pearce and team, Pen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