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류 현상으로 생긴 뜨거운 수증기는 원두 가루를 지나 작은 구멍을 통해 진한 갈색 에스프레소를 뿜어낸다. 전자동 커피 머신이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스러운 맛이 깃든다.
1 도자기 몸체와 스테인리스의 조화가 멋스러운 달링Darling 블랙앤화이트 2인.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1400℃ 가마에서 만드는 안캅Ancap 제품으로 11만 원, (주)뮤제오.
2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디자인한 모카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3컵. 정갈하면서도 균형 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7만 8천 원, 알레시 코리아.
3 권총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모카 포트와 총알 모양 에스프레소 잔으로 구성해 유쾌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비체베르사Viceversa의 노이어Noir 커피메이커와 커피 샷 잔은 각각 13만 원, 11만 4천 원, (주)게디코리아.
4 알루미늄 플레이트에 에스프레소 잔을 올려놓으면 커피가 추출되는 동안 잔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것이 특징인 미니 익스프레스 세트 칸딘스키는 비알레띠 제품으로 6만 원대, 비알레띠 코리아.
5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까사부가티 밀라Milla 모카 포트 3컵. 하단 개스킷은 비알레띠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다. 5만 원대, 코코비아.
6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 인덕션에도 사용 가능한 시타 유니크 모카 포트 2컵은 4만 5천 원, 우신인터내셔널.
제품 협조 (주)게디코리아(032-864-3101), (주)뮤제오(caffemuseo.co.kr), 비알레띠 코리아(bialettikorea.co.kr), 알레시 코리아(02-6299-5684), 우신인터내셔널(070-4161-7802), 코코비아(1800-8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