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오프너 하나면 외인 열 병도 두렵지 않다. 식탁 위 오브제로도 손색없는 오프너 모음.
1 알레시 창립 1백 주년을 기념하며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가 디자인한 미공개작을 새롭게 출시했다. 너도밤나무 소재의 에토레 와인 오프너는 21만 원, 알레시.
2 사바나에 서식하는 치타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대로 본뜬 코르크 스크루는 스페인 디자인 회사 도이Doiy 제품으로 4만 9천 원, 원더 컴퍼니.
3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육각 바를 최소한의 가공으로 제작한 오프너 1101 실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2만 6천 원, 프롬헨스.
4 구조적 형태의 황동 소재 오프너는 포트 스탠더드Fort Standard 제품으로 6만 9천 원, 루밍.
5 못을 박은 부분에 병을 걸쳐 뚜껑을 열도록 디자인한 너도밤나무 소재 오프너. 자석이 붙어 있어 병뚜껑이 떨어질 염려가 없다. 에리어웨어Areaware 제품으로 2만 1천 원, 루밍.
6 입체적 손잡이와 곧게 뻗은 직선 디자인이 세련된 헤이의 캡 슬림Cap Slim 골드 오프너는 1만 8천 원, 이노메싸.
제품 협조 루밍(02-599-0803), 알레시(02-6299-5684), 원더 컴퍼니(1544-9163), 이노메싸(02-3463-7752), 프롬헨스(02-6398-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