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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이 당선됐다. 4년간 트럼프의 거침없는 발언과 각종 논란으로 인해 그의 재선 실패에 대한 염원은 전 세계적으로 상당했다. 이에 이탈리아의 리서치 스튜디오 파브리카Fabrica가 미 대선 투표에 앞서 마치 기원이라도 하듯 아티스트들에게 트럼프의 재선 실패 이후의 반응을 물어보는 ‘파브리카 vs. 트럼프Fabrica vs.Tr*mp’라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파브리카의 웹사이트에서는 아티스트 해리 그런디Harry Grundy를 비롯한 세계 각국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작품의 주제는 역시 트럼프의 낙선에 대한 환호나 새로운 시대에 대한 희망이 주를 이룬다. 기이했던 지난 4년을 뒤로하고픈 아티스트들의 욕구를 엿볼 수 있는 이벤트다. fabrica.it/fabrica-versus-trm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