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디자인〉 영업팀에 매니저가 새로 입사했다. 3단 철제 수납공간을 갖춰 500호를 기점으로 리뉴얼한 월간 〈디자인〉을 양껏 수납할 수 있고 4개의 바퀴가 달려 빠릿빠릿하게 움직일 줄도 안다. 디자인과 제작은 길종상가에서 맡았다. 조만간 인덱스 서점을 시작으로 전시와 판매를 할 수 있는 공간이면 서울 시내 어디든 출장을 갈 계획이다. 월간 〈디자인〉의 매출 신장을 위해 네 발로 직접 뛰는 이 영업팀 매니저를 본다면 월간 〈디자인〉 인스타그램으로 제보해주기 바란다. 물론 출장지 제안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