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조명과 네온사인이 어둠을 밝히고, 관능적 음악이 귓가를 파고드는 도시의 밤. 프리폴 컬렉션을 입은 고혹적인 여성을 마주했다.
반짝이는 장미 모티프로 포인트를 준 니트 스웨터와 리본 달린 시스루 블라우스 모두 발렌티노.
잔잔한 주름 장식의 시스루 드레스와 셔츠 모두 펜디. 와인 컬러의 롱부츠는 토즈. 틴트 선글라스와 체인 스트랩 모두 젠틀몬스터.
비스코스 소재의 반짝이는 점프슈트는 샤넬. 가죽 스니커즈는 토즈.
블랙과 아쿠아 그린 컬러의 대비가 돋보이는 스팽글 드레스는 보테가 베네타. 캡 모자를 형상화한 유쾌한 디자인의 숄더백은 JW 앤더슨 by 한스타일닷컴.
커다란 리본 장식의 원 숄더 드레스는 누메로벤투노 by 한스타일닷컴. 레터링 포인트의 빈티지 스니커즈는 골든 구스. 체인 네크리스는 생 로랑.
스팽글 셔츠와 옐로 컬러의 와이드 팬츠 모두 구찌. 화이트 앵클부츠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네크리스는 디올.
우주를 연상시키는 프린트 재킷과 러플 디테일의 스커트 모두 사카이. 메탈릭 ‘락스터드 스파이크’ 백은 발렌티노 가라바니. 시퀸 부티 힐은 구찌.
주얼 장식의 슬립 드레스는 루이 비통. 화려한 골드 자카르 재킷은 멀버리. 스니커즈는 토즈.
모델 토라 | 헤어 이에녹 | 메이크업 공혜련 어시스턴트 유승지, 김주환 제품 협조 골든 구스(519-2937), 구찌(1577-1921), 누메로벤투노 by 한스타일닷컴(3479-6222), 디올(3480-0104), 루이 비통(3432-1854), 멀버리(3438-6140), 발렌티노(2015-4653), 보테가 베네타(3438-7682), 사카이(541-7510), 샤넬(080-200-2700), 살바토레 페라가모(3430-2854), 생 로랑(549-5741), 젠틀몬스터(1600-2126), 토즈(3438-6008), 펜디(2056-9023), JW 앤더슨 by 한스타일닷컴(1588-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