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그레한 레드, 발칙한 체크 패턴, 보드라운 스웨터로 가득 찬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리본 디테일이 선물 상자처럼 사랑스러운 레드 시폰 블라우스는 구찌. ‘베티나’ 비즈 데님 팬츠는 씨 뉴욕. 레드 퍼 뮬은 페라가모. 테이블 위의 레드와 그린 컬러 ‘생-루이 버블’ 와인글라스 모두 에르메스.
타탄체크 패턴의 셔츠와 버뮤다팬츠, 패치워크 니트 베스트 모두 메종 마르지엘라. 베이비 캐시미어 양말은 로로피아나. 스웨이드 부츠는 에르메스. 줄에 걸려 있는 목도리는 오픈 YY. 비니는 가니.
레드 셔츠와 울 개버딘 소재의 오버올 모두 구찌. 어깨와 넥 라인에 단추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라 마예 베가’ 니트는 자크뮈스. 청록색 워커 부츠는 닥터마틴. 바게트 모양의 백은 펜디. 장갑은 셀린느.
새빨간 ‘로렌’ 드레스는 씨뉴욕. 어깨에 두른 페어 아일 니트는 폴로 랄프 로렌. 워커 부츠는 닥터마틴.
소안이 입은 롱 코트와 골드 글리터의 메리 제인 슈즈, 레드 타이츠, 머리에 장식한 하트 브로치와 이어링 모두 샤넬. 권호가 입은 브라운 컬러의 하프 슬리브 니트와 셔츠, 블랙 팬츠 모두 에르메스. 레인 부츠는 디올 맨.
권호가 입은 플라워 자수의 도톰한 플리스 니트는 에트로. ‘코쿠닝 윈터 코지’ 홈 부츠는 로로피아나. 소안이 입은 스트라이프 니트는 셀린느 by 에디 슬리먼. 체크 패턴의 원피스와 팬츠 모두 낸시부. 트리에 장식한 하트 ‘미니 쾨르’ 지갑은 알라이아. 강아지 모양의 참은 펜디. 골드 시퀸 소재의 ‘미니 트리옹프’ 백 모두 셀린느 by 에디 슬리먼.
소안이 입은 하운즈투스 체크 트위드 울 블렌드 블레이저와 팬츠, 데님 재킷 모두 폴로 랄프 로렌. 브로그 슈즈는 처치스×미우 미우. 권호가 입은 패치워크 울 블렌드 카디건은 폴로 랄프 로렌. 안에 입은 셔츠는 디올 맨. 팬츠는 로에베.
타탄체크 트리밍 디테일의 재킷과 스커트, 크리스마스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타탄체크 패턴의 톱 모두 뷔미에트. 메리 제인 슈즈는 레페토. 타이츠는 에디터 소장품.
MODEL 소안, 오권호 HAIR 강지원 MAKEUP 박차경 ASSISTANT 차세연, 이나래 COOPERATION 가니(3438-6146), 구찌(1577-1921), 낸시부(nancyboo.co), 닥터마틴(070-4821-0227), 디올 맨(3480-0104), 로로피아나(546-0615), 로에베(3213-2275), 레페토(540-2065), 메종 마르지엘라(3442-3012), 미우 미우(3218-5331), 비뮈에트(2231-0599), 샤넬(080-200-2700), 셀린느(549-6631), 씨뉴욕(518-0222), 알라이아(6905-3413), 오픈 YY(070-7747-5241), 에르메스(542-6622), 에트로(511-2573), 자크뮈스(3467-6744), 폴로 랄프 로렌(6004-0223), 페라가모(3430-7854), 펜디(2056-9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