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경재 지하 1층에 자리한 광주요 북촌점.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의 결합
북촌 7경 중 으뜸 풍경을 자랑하는 한옥 수경재. 이곳이 최근 창립 60여 년 만에 단행한 광주요의 대대적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광주요 북촌점과 디저트 브랜드 아라리가 함께 입점해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했다. 언제나 한국의 미감을 오늘의 삶 속에 어떻게 녹일지 고민하는 두 브랜드가 리빙과 공예, 한옥의 미학이 어우러진 2025 행복작당에 함께했다.

광주요 북촌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사 에디션.
1963년 조선 왕실 도자기의 맥을 잇는 장인 정신에서 출발해 한국 대표 도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광주요는 우리 땅의 흙과 불, 장인 정신을 도자에 담아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광주요 북촌점은 한국 도자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광주요의 대표 도자기 라인업을 비롯해 가마 속 산화와 환원 반응에 따라 다양한 색을 머금은 진사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광주요 북촌점에는 한국 도자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대표 도자기 라인업이 진열돼 있다.
지하 1층에 자리한 광주요가 전통의 멋을 전한다면, 1층에 위치한 아라리는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여준다. 아라리는 7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한식 레스토랑 가온의 식문화 철학을 고스란히 가져와 한식 파인다이닝의 감각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아라리 차는 홍시, 유자, 오미자 같은 우리 계절 식재료에 현대적 요리 기법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 옆에 ‘란(동그란 경단류)’을 토핑처럼 올리는 아라리 빙과는 단순한 음료 소비를 넘어 감각적이고 기억에 남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글 김승훈 기자 | 문의 광주요 북촌점(070-4112-4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