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조경재 〈 골마루 〉 , 2022. 나 무에 페인팅 110 x 90 cm (사진제공 : 작가 본인)
(우) 조경재 〈 회색연기 〉 2021. 종이 그물 , 방충망 , 나무 도자타일 , 철판 , 180 x 150 cm (사진제공 : 작가 본인)
:: 전시소개
갤러리 지우헌은 6 월 21 일부터 7 월 29 일까지 조경재의 개인전 《 절대적
재구축 Absolute Reconstruction 》을 개최하며 <행복>독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로 ‘작가와의 대화’ 를 마련했습니다.
조경재는 다양한 오브제로 만든 조형물을 설치하고 이를 사진으로 담아내 존재에 대한 물음을 다시 세우는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는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그의 작업 연대기를 훑어보고 재정립 해보는 내용 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조경재 작가의 작품과 작업 과정 전반에 관한 세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절대적 재구축(Absolute Reconstruction)》
- 전시기간 : 2023. 6. 21(수)~ 7. 29(토), 일/월/공휴일 휴관
- 오프닝 리셉션: 6.21(수), 오후 5시
- 작가와의 대화 : 7. 15(토), 오후 3시
- 인스타그램 : @jiwooheon_dh
:: 작가소개
조경재
2006년 상명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독일 뮌스터 쿤스트아카데미에서 마이스터 쉴러 수료 후 국내에서 활동 중이다. 인천아트플랫폼(2020), 금천예술공장(2019), 난지창작스튜디오(2018)에서 레지던시를 거쳤고, 서울시립미술관 SeMA 신진작가(2020), KT&G Skopf 선정작가(2019), 아마도 사진상(2018), 프로젝트 사루비아 선정작가(2017), Kunst-und Kulturverein Drensteinfurt 선정작가(독일, 2016), DAAD Price 수상(뮌스터, 독일, 2012)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개인전으로 〈모든 것에는 깨진 틈이 있어. 빛은 바로 거기로 들어오지〉(2021, This is not a church), 〈여좌본부〉(2020, SeMA창고), 〈Babel II〉(2017, Projektspace, 베를린, 독일), 〈치수를 드러내다〉(2018, 아마도예술공간), 〈미음기역〉(금천예술공장, 2019), 〈부서진 모서리〉(2017, 프로젝트 사루비아) 등에서 전시를 가졌다. 루드비히 뮤지움(쾰른, 독일), 서울시립미술관, 영은미술관, LVM예술수집(뮌스터, 독일)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 참여일시 7월 15일(토) 오후 3시~4시
:: 장소 가회동 갤러리 지우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1라길 13)
:: 참가비 5천 원
:: 유의사항
* 행복이가득한집 정기구독자를 우선으로 선발합니다.
* 당첨자에 한해서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 갤러리 지우헌
갤러리 지우헌은 ㈜디자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전시공간으로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통적 미감과 현대적인 편의성을 갖춘 건축설계로 2016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지우헌은 동시대 현대미술을 고찰하는 다양한 전시 운영과 국내·외 신진작가 발굴을 도모 합니다. <디자인> <행복이 가득한 집> <럭셔리> 구독자분들에게는 구독 기간에 따라 라운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