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를 기반으로 유럽 전 지역에서 바우하우스 시대부터 미드센추리 모던, 포스트 모던 시대의 다채로운 디자인 제품을 수집, 소개하는 라보엘 빈티지의 팝업 전시 < OLD AND GOLD >가 디자인하우스 갤러리 모이소에서 열립니다.

LABOEL VINTAGE

라보엘에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수십년의 시간을 지내오며 각각의 자리에서 독창적이며 의미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밀라노에서부터 멀게는 유럽의 어느 작은 동네에 이르기까지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제품을 만나러 가면서 마주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있습니다.
단순히 판매만을 위한 제품 선택이 아닌 진정한 빈티지의 가치와 각각의 가구들에 깃들여져 있는 스토리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브랜드입니다.

OLD AND GOLD : 오래된 것의 아름다운 가치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경계가 없던 시절, 대부분의 가구들은 건축가에 의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심미적이면서 실용적이고 실험적인 그 시대의 작품들은 같은 시간을 지냈지만 세월의 흔적과 그 모양새는 너무도 다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디자인의 홍수 속에서 새 제품에선 느낄 수 없는 시간과 공간의 미학이 담긴 오리지널 빈티지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전시 개요

전시 기간 5월 14일(일) ~ 5월 21일(일) / 8일간
관람 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입장료 무료
장소 디자인하우스 갤러리 모이소 (서울시 중구 동호로 272)
※ 건물 앞 주차가 불가하오니 대중교통 이용 부탁드립니다. (3호선 동대입구역 1번 출구)

디자인하우스 본사에 위치한 갤러리 모이소는 디자인전문 갤러리로서 디자인계 흐름을 발빠르게 살펴보고 주목할만 한 디자이너와 스튜디오를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또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과 서울리빙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주요 신진 작가들을 집중 홍보하는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