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업 전시 <400개월의 행복을 만나다>

1987년 9월 창간호부터 2020년 12월호까지 4백 권의 <행복이 가득한 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팝업 전시.
책이 있는 구석방처럼 아늑하게 꾸민 공간에서 종이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을 보고 만지며 잡지 감성을 느껴보세요.
4백 권의 <행복>을 읽는 분은 4백 개월의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역사를 훑는 셈입니다.

전시 기간 12월 3일(목)~18일(금) 매주 일요일 휴관
관람 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종이책 <행복> 열람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6시 *사전예약 필수 ▶ 예약하기


:: 구본창·박찬우 2인전 <행복을 만나다>

한국 현대사진 대표 작가 구본창, 국내 최고의 공간 전문 사진가이자 예술 사진으로 영역을 넓힌 박찬우의 2인전.
사제지간이자 <행복>과 참 각별한 인연이 있는 두 작가가 <행복> 400호를 기념해 특별히 선별한 대표작을 전시합니다.
연약하기 그지 없는 종이꽃, 쓰다 만 비누, 어느 공간의 모퉁이처럼 조만간 사라져버릴 존재에 온기를 더하는 구본창 작가.
강돌, 백과사전, 책장이나 책상 따위로 우리에게 남겨진 ‘기억 흔적’을 더듬는 박찬우 작가.
바라만 봐도 “내 집에 꼭 한 점 걸고 싶다” 되뇌게 하는 두 작가의 작품, 직접 만나보세요. 구입도 가능합니다.
두 작가와 <행복>이 맺은 각별한 인연을 <행복> 과월호 사진으로 만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구본창 × 박찬우 작가와의 만남
일시 12월 10일(목) 오후 3시
장소 서울시 중구 동호로 272 디자인하우스 갤러리 모이소
참가비 무료
인원 10명
신청 방법 참석을 원하시는 이유와 함께 아래 댓글을 남겨주세요. 선정되시는 분께 개별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