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하우스 건축주학교
건축주이자 건축가가 들려주는 집 짓기 A to Z
2024. 7. 2. ― 7. 30. | 장충동 디자인하우스
강의 소개
어릴 적 마음속에 그리던 행복이 가득한 집은 박공지붕에 빨간 벽돌로 지은 단독주택이었지요. 그러나 요즘 많은 사람의 즐겨찾기에는 브랜드 아파트만이 가득합니다. 그 이유는 다양합니다. 예산, 인프라, 직주근접, 주택 관리의 어려움 등 여러 이유로 ‘내 집 짓기’를 꿈꿨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한 분이라면 주목하세요. 디자인하우스가 행복이 가득한 집 짓기를 꿈꾸는 분을 위한 ‘건축주학교’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첫 시작은 이런한 고민을 모두 해결하고 서울 도심 속 내 집 짓기의 신화를 써낸 최민욱 건축가와 함께합니다. 토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3억 원의 기적을 만들어낸 집 짓기의 전 과정을 건축가와 건축주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들려드립니다. 건축주가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부터 관계자만이 습득한 노하우는 물론, 살고 싶은 동네를 직접 찾아보고 해당 부지에 내가 살 집의 도면을 그려보면서 현직 건축가의 피드백도 함께 받아보세요.
막연히 집 짓고 싶다는 생각만 하시던 분, 부지는 마련했지만 설계 사무소와 시공사 선정의 어려움으로 다음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계신 분, 과거에 집을 지었으나 만족스럽지 못해 새로운 집을 꿈꾸고 계신 분 등 집 짓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모두 환영합니다.
강사 소개
최민욱 건축가는 스몰러 건축사사무소(Smaller Architects) 대표로 인하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장푸르베-김중업 건축 장학생(Jean Prouve and Joong-up Kim Fellowship)으로 선발되어 프랑스 파리에서 공부했습니다. ‘Smaller Architecture, Better Space’을 모토로 2016년부터 스몰러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며 건축부터 인테리어, 공공디자인, 전시기획까지 다양한 스케일의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류현수 대표는 10년 연속 건축명장으로 선정된 ㈜자담건설의 대표이사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MBA를 취득, 이후 충북대학교에서 주거환경학과 박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사람 중심의 건축과 사람을 위한 집을 모토로, 지속가능한 주거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서고 있습니다. 저서로 <마을을 품은 집, 공동체를 짓다>가 있습니다.
강의 개요
기간 7월 2일~7월30일, 매주 화요일
시간 19:00~21:00
장소 장충동 디자인하우스 (서울 중구 동호로272)
인원 20명
수강료 55만 원 (총 5강)
커리큘럼
* 수강생 중 희망자에 한하여 강의 중 내가 살고 싶은 동네(부지)를 찾고 평면도를 직접 그려 최민욱 건축가에게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갖습니다.
* 강의 종료 후 최민욱 건축가의 개인 주택을 방문해보는 오픈 하우스를 진행합니다(인원, 일정 추후 공지).
참가자 분들만 리뷰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